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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기업들, 반감기 앞두고 운영 효율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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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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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채굴 기업들이 올해 4\~5월로 예정된 반감기를 앞두고 채굴 운영 효율성을 위해 시설 확장에 힘쓰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레버톤 헛8 최고경영자(CEO)는 "채굴장 현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으며, 온타리오 지역의 발전소 구매를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채굴 작업 용량을 무기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세웠고 다수 합병 등을 통해 용량을 늘려왔다"라고 덧붙였다.

헛8은 지난해 11월 USBTC와의 합병을 진행해 해시율을 2.6EH/s에서 7.3EH/s로 늘렸다.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기업 서니사이드 디지털의 타라스 쿨릭 최고경영자(CEO)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거래 수수료, 비트코인 가격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효율성이 낮은 채굴자들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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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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