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제공"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단위 편향 심리학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가버 거박스 반에크 고문은 "상당 수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닌, 완전한 1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싶어하지만, 4만달러가 넘는 가격으로 인해 이는 쉬운 일이 아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투자자들에게 적은 자본으로도 완전한 1주를 소유한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ETF 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0.001BTC를 소유하는 것보다 기분 좋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가상자산 업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음 주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