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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선고공판을 위해 새로운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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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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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에 위치한 로펌 무카세이 영 LLP(Mukasey Young LLP) 소속 변호사 토리 영(Torrey Young) 및 마크 무카세이(Marc Mukasey)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의 선고공판을 위한 새로운 변호사로 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SBF의 법무팀은 그의 지난해 11월 유죄 판결에 대한 항소 가능성을 암시하는 비공개 문서를 제출한 바 있다.

2023년 10월 진행된 재판 이후 배심원단은 SBF의 7개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했다.

한편 루이스 캐플란 판사의 선고가 오는 3월 28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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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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