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미디어 X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축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 계정은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역사적인 승인 이후에 X가 축하 열기로 뒤덮혔다"며 "해시태그 #BitcoinETF는 X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검색어 '비트코인 ETF'는 구글 트렌드 기준 최고 점수인 100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SEC의 X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SEC가 소유한 X 계정인 @SECGov는 9일 "@SECGov 계정이 해킹됐고, 미승인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트윗을 올린 후에 아무 게시글도 올리지 않았다. @SECGov가 정기적으로 X에 글을 쓴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물 ETF를 축하하거나 SEC의 무능을 비판하는 트윗에 @SECGov는 활발히 태그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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