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이 앞다퉈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미국 최대 규모의 증권사 찰스 슈왑도 참전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찰스 슈왑 대변인은 "앞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 거래를 거래소 전반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빈후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 지원을 공지했고 UBS는 거래 권유 금지 등을 조건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 거래를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씨티그룹은 "관련 상품을 평가 중이며 접근권한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뱅가드그룹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ETF에 대한 거래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