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레미 알레어 써클 최고경영자(CEO)가 오늘 개막한 다보스 세계경제 포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다보스 포럼 페이지에 따르면 제레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블랙록, JP모간 등 다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만큼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알레어 CEO는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의 블록체인 기반 버전, 스테이블코인은 이 새로운 인터넷 금융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중요 요소다. 향후 블록체인으로 지속적 금융 이동이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만들어 낼 것이며, 향후 몇년 안에 인터넷 금융 시스템 속에서 수조달러의 자금이 이동하는 경제활동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금융 시스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적용이 엄청난 변혁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그는 "금융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구축되면 자율성, 데이터 통제권 등 엄청난 이점을 얻는다. 이미 은행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는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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