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의 대규모 덤핑 매도세로 인해 1달러 페깅 붕괴가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바이낸스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무려 4억4000만달러 상당의 TUSD 매도 주문이 발생하면서 1달러 페깅이 붕괴돼 현재 0.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대규모 덤핑 매도세로 인해 시가 총액도 고점 대비 77%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TUSD 시가 총액은 지난 3개월 동안 38억1000만달러에서 8억4000만달러까지 약 77% 급락했다"라고 전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