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의 챕터11 파산 계획을 승인해 이달 말 파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어 사이언티픽은 지난달 5일 보통주는 25:1 비율로 신주와 교환되며, 교환 전 코어 사이언티픽 주식 1주당 1.08 달러를 보유자에 제공한다는 내용의 세 번째 파산 계획을 제출했었다
나아가 5500만달러 규모 지분공모 청약을 지난 8일 마감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로페즈(Christopher Lopez) 담당 판사는 해당 계획이 기존 주주의 자산 가치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 사이언티픽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나스닥 재상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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