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켓 "익스플로잇 피해 복구…프로토콜 재가동 시작"

밤 사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인해 33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도난당한 소켓(Socket)이 프로토콜 재가동 사실을 알렸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소켓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소켓 프로토콜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켓은 "익스플로잇 영향을 받은 컨트랙트는 일시 중지됐고, 피해는 완전히 복구됐다. 이에 따라 번지익스체인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파트너사 프론트엔드에서 브릿징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