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XRP)이 해외 IPO를 잠시 보류한 가운데 새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취임하면 해당 검토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다보스 포럼에서 열린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기업공개(IPO) 계획을 보류하고 있다"라며 "새 SEC 위원장이 취임하면 미국 상장을 검토할 테지만 IPO가 당장 우선순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정치적 골칫거리'라고 부르며 "언젠가는 새로운 SEC 위원장이 취임할 것이며, 이는 미국 국민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