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상장폐지를 발표한 갤럭시아(GXA) 팀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갤럭시아 팀은 공식 미디움을 통해 "금일 빗썸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갤럭시아 팀은 "지난해 11월 해킹 사고로 인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후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빗썸은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거래지원 적격성 실실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해킹 사고에 대해 팀이 소명 및 원상복구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빗썸이 갑작스런 대응으로 거래지원 종료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갤럭시아 팀은 "법무법인 LKB의 이정엽 변호사팀과 협력으로 적극적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며, 거래지원 종료 예정일인 1월 29일 오후 3시까지 긍적적 법원의 가처분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