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서 활동하는 고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 프리미엄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트레이딩 뷰 데이터를 인용해 "주말 동안 비트파이넥스에서는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타 거래소보다 약 1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이 거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고래 투자자들은 3일 연속으로 5000만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FTX 파산 자산 매각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유출로 인해 비트코인이 3만9000달러 선까지 하락했으나, 이로 인해 비트파이넥스 고래들에게 강세 레버리지 베팅 수요 관심이 발생한 듯 하다"라고 해석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