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BTC) 상환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샘슨 모우 JAN3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마운트곡스의 가상자산 상환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0년간의 기다림을 강제됐던 채권자들이 이를 받더라고 금방 팔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가이 밝혔다.
이어 "만약 그들이 (비트코인을) 팔더라도 모든 물량을 한번에 털어내지는 않을 것이다"면서 "시장은 해당 물량을 쉽게 흡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마운트곡스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위해 채권자들에게 신원확인 이메일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