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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디지털 파운드 '브릿코인' 개발 관련 자문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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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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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영란은행이 디지털 파운드 브릿코인(Britcoin) 개발에 대한 자문 보고서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디지털 파운드 도입을 위한 설계, 잠재적 이점, 과제 등 내용을 담았으며 브릿코인 공식 도입 여부 결정을 위한 주요 단계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이 향상될 경우, 브릿코인이 금융 포용성을 향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프라인 기능, 특정 사용자 그룹을 위한 대면 지원 등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라며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는 디지털 파운드 설계의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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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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