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BTC) 1억 1170만달러치를 매각한다.
해당 비트코인은 미 정부가 마약 딜러 라이언 파라스 등의 마약딜러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이들은 온라인 마약 거래 사이트 '실크로드'를 통해 마약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해왔다.
25일(현지시간) 미 정부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이들로부터 압수한 비트코인 약 2933개를 처분할 의도를 통지한다. 재산은 미 법무장관이 지시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1% 가량 하락한 3만99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