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렛저(XRPL) 네트워크에서 잔액이 존재하는 리플(XRP) 지갑 수가 지난 3년 동안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블록체인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리플렛저 네트워크에서 잔액이 0이 아닌 리플 지갑 수는 502만개를 넘어서며 10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면서 "(XRPL)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잔액이 0이 아닌 리플 지갑 수도 지난 3년 동안 104%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리플 블록체인 분석업체 XRP스캔에 따르면 전체 리플 지갑 수는 총 503만1350개를 기록하고 있다.
XRP 가격은 이날 15시 5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3.5% 오른 0.53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XRPL은 리플(XRP), XRPL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향상된 보안성과 안정성을 토대로 XRP를 비롯한 다양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전송할 수 있고 트랜잭션을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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