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오픈씨 CEO "회사 매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공유하기

글로벌 대체불가능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최고경영자(CEO)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오픈씨의 매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엘뉴스에 따르면 데빈 핀저 오픈씨 CEO는 인터뷰에서 "회사는 (매각)거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픈씨의 피인수 가능성도 시사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오픈씨 인수에 관심을 드러낸 회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오픈씨는 누가, 언제 인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핀저 CEO는 "우리는 매우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좋은 파트너십이 있다면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픈씨는 적극적으로 인수자를 찾고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피인수를 위한 계획을 세워 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오픈씨는 매각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여기에는 피인수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오픈씨는 지난해 11월 전체 직원의 절반가량을 정리해고한 바 있다.

publisher img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