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에서 발생한 손실액이 전년 대비 거의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보안 기업 팩실드(PeckShield)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분야에서 600건 이상의 주요 해킹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약 26억1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이 중 6억7490만달러가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팩실드에 따르면 해킹으로 인해 15억1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사기로 인해 11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27.78% 감소한 수치다.
한편 발생한 보안 사고의 67%가 디파이(DeFI) 프로토콜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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