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당국이 불법 복제물과 관련된 비트코인 5만 개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독일 당국은 불법 복제물과 관련된 자금을 사용해 구매한 22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5만개를 압수했다.
독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압수는 독일 법 집행 기관이 압수한 비트코인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불법 복제물을 운영·관리해 얻은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한 폴란드 국적 남성 2명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독일 당국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