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리플 공동창립자 도난 자금, 거래소로 이체…약1400억원 규모"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공유하기

지난달 31일 크리스 라슨 리플(XRP) 공동창립자의 개인 계정이 해킹을 당한 정황이 알려진 가운데 도난당한 자금 상당분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X(옛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라슨의 4개 지갑에서 갈취된 2억3768만 XRP 중에서 2억1268만 XRP가 거래소로 전송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인 2500만 XRP은 아직 이동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라슨 공동창립자는 자신의 개인 XRP 계정 중 일부에서 무단 접근이 발생해 자산이 도난당했고 거래소에 동결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해커에게 도난당한 자산은 2억3700만XRP(1억1174만달러, 약 1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publisher img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