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미국의 제조업 지수는 49.1%로 전월의 47.1%에서 소폭 올라갔으나 여전히 50이하로 침체 상태를 유지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올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47.1을 웃도는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47.2보다도 높다.
같은 날 S&P글로벌이 발표한 제조업 PMI는 50.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0.3을 상회했다.
한편 ISM는 매달 20개 산업 분야에서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PMI 지수를 산정한다. 이 지수가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에 대한 의견이,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예상하는 의견이 더 많다는 뜻이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