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규제 문제로 영국 시장에서 운영을 중단한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현지 사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미 최소 3개 업체가 파트너 제안을 거부했다.
이는 지난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바이낸스의 마케팅 파트너사 리빌딩소사이어티닷컴의 프로모션 대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여파로 해석된다.
나아가 당시 FCA는 리빌딩소사이어티가 미승인 업체라면서 제재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에 대해 "조만간 영국 사업 재개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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