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 블록(구 스퀘어)이 주도하는 가상자산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Crypto Open Patent Alliance) 측 변호사가 이날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와의 심리가 끝난 후 "그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A 측은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그의 주장은 아주 뻔뻔스러운 거짓말"이라며 "이는 위조를 통해 만들어진 정교한 허위 스토리"라고 전했다.
이어 "가해자가 모든 일음 멈추고 물러서는 것이 맞다"라며 "크레이그 라이트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COPA에 소송과 관련해 비트코인캐시, ABC비트코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권리 및 저작권 청구권을 포기하는 내용을 제안한 바 있으나 COPA는 이를 거부했었다.
한편 크레이그 라이트는 익명의 BTC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를 자칭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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