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불법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더 많은 권한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테러 단체의 가상자산 사용 의혹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권한에 구멍이 많은 것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제안 목록을 작성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재무부가 하마스와 같은 테러 단체와 거래한 금융 기관을 식별하고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테러자금조달방지법'에 대해서는 "확실히 지지한다. 법안은 (재무부가) 중대한 위협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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