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합의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향한 미국의 무기 공급이 중단되면 휴전 조건을 논의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거부한 적이 없다.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면서 "미국에 '군사 행동을 멈추길 바란다면 무기 공급을 멈추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싸움을 멈추고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의 발언으로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상 기대감이 올라가자 비트코인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약 한달만에 장중 4만6000달러선을 돌파했으며 현재 전일 대비 3.3% 가량 오른 4만59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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