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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F 벤처스 "LRT 생태계 계속 성장할 것…리스테이킹 규모, 전월대비 8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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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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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WF 벤처스 엑스 캡쳐
사진 = DWF 벤처스 엑스 캡쳐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DWF 벤처스는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생태계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DWF 벤처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메인넷이 (업데이트가) 다가오면서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영역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팀은 LRT 프로젝트를 돕고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테이킹이란 투자자가 이더리움 메인넷에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을 또다시 스테이킹하는 투자방법을 뜻한다.

DWF 벤처스는 "이더리움(ETH)의 리스테이킹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다"라며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유입된 총 예치자산(TVL)은 33억달러를 돌파하며 전월대비 8배 급증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겐레이어는 레이어1(L1)과 오라클, 브릿지, 가상머신(VM) 등의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s) 간 보안 공유를 도와주는 스마트 컨트랙트다. 이더리움에 스테이킹된 ETH로 AVS 서비스의 보안을 서포트 하는 개념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는 6종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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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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