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데리비트 내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 규모가 약 6억9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미결제약정 증가는 거래 및 이더리움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참여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라며 "특히 향후 이더리움 관련 시장의 관심, 투기 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데리비트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등 주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내 ETH 무기한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 규모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내 ETH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30억달러로, 최근 몇 개월 간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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