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누적 투자액이 9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 누적 투자액이 900억 달러(약 119조925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록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230개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총 투자액은 13억 달러(약 1조7323억 원)에 달한다. 특히 2월에만 50개가 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자본이 투입됐다.
올해는 주로 디파이, 인프라, NFT, 게임, 웹3 프로젝트 등에 투자가 이뤄졌다. 주요 투자자로는 애니모카 브랜드, 폴리체인 캐피탈, 프레임워크 벤처, 시마 캐피탈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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