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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현장 컨설팅 착수…업비트부터 시작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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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들의 시스템 마련 지원 등을 목적으로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현장 컨설팅 업무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지난주 업비트를 시작으로, 사업자들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순서대로 컨설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치는 '검사'의 차원이 아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 등 전담 조직 마련에 대한 '지원'의 취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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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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