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트코인(BTC)가 급증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큰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지난해부터 약 250% 급등한 현재 엘살바도르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2681개(약 2억600만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엘살바도르의 평균 매입 단가는 4만2600달러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른 수익률은 약 69%로 집계됐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부터 비트코인을 정식 법정화폐로 채택, 국가 내에서 세금 지불과 상품·서비스 구매할 때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날 관련 X(트위터)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현재 엘살바도르는 ▲여권 프로그램, ▲비트코인/달러 환전, ▲채굴, ▲정부서비스 등을 통해 비트코인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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