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페어쉐이크, SEC 규제 때문에 결성…리플이 증권일 가능성 없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공유하기
- 리플은 가상자산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SEC 규제에 대응하는 슈퍼PAC 페어쉐이크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 리플은 페어쉐이크에 1억4400만 달러를 기부하며, SEC 규제가 없었다면 해당 조직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리플이 증권일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기술에 맞는 법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 결성 이유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CBS의 시사 프로그램 60분(60 Minutes)에 출연한 갈링하우스는 "가상자산 업계가 슈퍼PAC 페어쉐이크를 결성하게 된 주된 이유는 SEC의 막무가내식 규제 때문"이라며 "만약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아닌 다른 이가 SEC 의장이었다면 페어쉐이크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페어쉐이크는 친 가상자산 후보를 지원하는 정치후원회로, 앞서 리플은 이에 1억44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갈링하우스는 SEC가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다녔고, 증권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당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 한 번도 리플이 증권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현행법은 새로운 기술을 정의하기에 부족해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