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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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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1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에게 포지션을 조정할 것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 특히 1월과 2월의 금리선물 계약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 현재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으며, 이달 발표될 물가지수 지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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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에 이어 내년 1월에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선물 및 스와프 시장에서 이에 대한 베팅이 크게 늘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관련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미국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예측에 힘입어 연준이 내년 1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데 베팅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달과 내년 1월에 연속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를 예상해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 29일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있으므로, 2월 연방기금 금리계약을 매수하고 1월 오버나이트 지수 스와프 금리도 금리인하를 전제해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1월과 2월 금리선물 계약은 가격이 급등하면서 건수도 급증했다.
매튜 혼바흐 모건스탠리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연준이 12월에는 물론이고, 내년 1월에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응하는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달 18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80% 정도로 보고 있다. 11월 고용지표가 나오기 전의 64%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11일과 12일 미국의 11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수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지표는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정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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