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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SAB-121' 폐지...은행 가상자산업 진출길 열렸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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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AB-121'을 폐지하면서 은행들의 가상자산 산업 진출이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 SAB-121은 그동안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보관을 부채로 취급하도록 규정해 온 장애물이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명령과의 시너지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산업의 융합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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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커스터디 회계 지침(SAB-121)'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정부기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완화가 공식화되는 모양새다.

23일(현지시간) SEC는 홈페이지를 통해 SAB-121 폐지 사실을 알렸다. SAB-121은 금융회사가 고객의 가상자산을 보관업체에 수탁할 경우 이를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기록하도록 요구하는 규정으로, 그동안 은행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막는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한편, SAB-121 폐지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행정명령 서명이 더해지면서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산업의 융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행정명령은 가상자상 시장에 대한 규제 및 입법을 제안하는 실무그룹을 설립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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