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해커, 3일간 2.2억弗 세탁...훔친 이더리움의 18%"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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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해커들이 약 3일간 2억 24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세탁했다고 밝혔다.
- 엠버CN에 따르면, 이는 탈취된 이더리움의 18%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 해커들이 자금 세탁 시 토르 체인을 활용하며, 남은 이더리움을 다른 자산으로 교환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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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를 공격한 해커들이 약 3일간 2억 2400만달러(약 320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은 25일 엑스(X) 계정을 통해 "바이비트 해커들이 지난 3일 동안 2억 24000만달러에달하는 이더리움 8만 9500개를 세탁했다"고 밝혔다. 엠버CN은 "이는 탈취된 이더리움(ETH)의 18%에 해당한다"고 했다. 바이비트가 이번 해킹으로 탈취 당한 이더리움은 49만 9000개다.
해커들은 자금 세탁에 주로 토르 체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엠버CN은 "해커들은 남은 이더리움 41만개를 향후 15일 이내에 비트코인(BTC), 다이(DAI) 등 다른 자산으로 교환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해커들은 주로 토르 체인을활용해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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