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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산타 랠리 기대감↑…연준 긴축 완화·트럼프 부양책 등 주목"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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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 일부 반등에 성공해 산타 랠리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완화와 장기 보유자의 매집세 결합이 비트코인의 모멘텀을 만든다고 전했다.
- 어거스틴 판은 트럼프의 전국민 인당 2000달러 배당 지급 예정이 위험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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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일부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산타 랠리(12월 강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1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업계 전문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와 장기 보유자의 매집세가 결합되어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2월은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달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8년 중 6번의 12월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닉 럭 LVRG리서치 이사는 "투자자들이 패닉셀에서 전략적 매집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기관 참여 확대가 강한 산타 랠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도 12월 강세에 힘을 더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관세로 거둬들인 수입을 사용해 고소득층을 제외한 전국민에게 인당 2000달러의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거스틴 판 시그널플러스 인사이트 총괄은 "(이번 배당은) 코로나19 시절 경기부양책과 유사한 현금 지급 형태로, 위험자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21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93% 하락한 10만52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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