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조정 심화…9만달러선 지지 여부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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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9만2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약세 흐름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9만500달러 위에서 가격이 안정될 경우 9만2500달러, 9만4000달러 재시험 등 반등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 반등에 실패해 9만달러선이 무너질 경우 8만9000달러, 8만7200달러, 8만6000달러까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조정을 이어가며 주요 지지선 부근까지 밀려났다. 단기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은 9만달러선 방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스BTC 보도에 따르면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9만4500달러 고점을 유지하지 못한 뒤 하락 조정에 들어섰다"며 "현재는 9만2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약세 흐름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선을 이탈한 이후 9만3200달러와 9만2500달러를 차례로 하회하며 하락 폭을 키웠다. 이후 한때 9만650달러까지 밀리며 저점을 형성했고, 현재는 하락 구간에 대한 제한적인 조정 국면에 머물러 있다. 가격은 최근 하락 구간인 9만3771달러 고점에서 9만666달러 저점 사이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시험한 상태다.
현재 비트코인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과 9만2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간봉 기준으로는 9만2650달러 부근에 하락 추세선이 형성돼 있으며, 해당 구간이 단기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유시 진달 분석가는 "9만500달러 위에서 가격이 안정될 경우 반등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단기 저항선으로는 9만1400달러, 이후 9만2200달러와 9만2500달러 구간이 거론된다. 9만250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9만3050달러, 나아가 9만3800달러와 9만4000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언급됐다.
반대로 반등에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려 있다. 즉각적인 지지선은 9만500달러, 이후 주요 지지선은 9만달러로 제시됐다. 9만달러선이 무너질 경우 8만9000달러, 추가로는 8만7200달러와 8만6000달러까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 시간봉 MACD는 약세 구간에서 하락 압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0선을 하회하고 있는 상태다. 분석가는 "단기 흐름은 지지선 방어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