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6만5000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일본 닛케이225 평균지수가 장중 처음 6만5000선 돌파 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 미국 증시 AI·반도체 관련주 강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2% 상승이 도쿄증시 반도체 장비·소재주 매수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 속에 해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JP모간은 연말 닛케이지수 7만선 도달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종전 기대에 미국 증시 상승영향
키옥시아 또 6% 급등

일본 닛케이225 평균지수가 25일 장중 처음 6,5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며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1600엔을 넘어섰고, 장중 기준 사상 처음으로 6,5000대에 진입했다. 미국 증시의 훈풍이 그대로 이어진 영향이다. 오전 10시 현재 2.84% 오른 65,132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2일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 속에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 2% 상승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 흐름은 도쿄증시로 이어졌고, 일본의 반도체 장비·소재 관련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낸드업체 키옥시아홀딩스는 5.94% 급등한 6만810엔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 증시가 AI·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자금 유입 흐름 속에서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겹치며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JP모간은 연말 닛케이지수가 70,000선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최만수 특파원 bebop@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