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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더라도 경제 제재는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440㎏을 중국과 러시아가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불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 미군이 이란 군사시설을 공습하고 이란의 공격용 드론 네 개를 격추했으며, 이란혁명수비대가 걸프 지역 미군 기지를 보복 공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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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더라도 경제 제재는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P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와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형태냐'는 질문에 "아니다. 전혀 아니다. 제재 완화는 없다"고 답했
또 그는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 440㎏을 처리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중국과 러시아가 이를 인수하는 것은 "불편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란과 비교적 사이가 가까운 러시아 등에 고농축 우라늄을 반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두 나라는 국지적 충돌을 지속했다. 이날 미군은 이란 군사시설 한 곳을 공습하고, 이란의 공격용 드론 네 개를 격추했다. 호르무즈해협 항행에 위협이 되고 미군에 위협을 가했다는 것이 이유다. 이와 관련해 이란혁명수비대는 걸프 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 한 곳을 보복 공격했다고 밝혔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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