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스트래티지, 시험대 올라…추가 매수 여력 제한"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비축 기업 스트래티지의 전략 변화가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도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약 16%, 스트래티지 주가가 12.8% 하락했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은 스트래티지의 레버리지 사업 모델이 압박을 받으며 비트코인 시장 전체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 매집 능력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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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비트코인(BTC) 비축 기업 스트래티지의 비축 전략이 난관에 부딪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잭 판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인 스트래티지의 전략 변화가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2일 총 32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바 있다. 전체 보유량인 84만3706개와 비교하면 미미한 규모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스트래티지가 매도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16% 하락했고, 스트래티지 주가도 12.8% 떨어지며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126달러까지 밀렸다. 나아가 스트래티지의 우선주 스트레치(STRC) 역시 액면가 이하인 95달러까지 하락했다.
판들 총괄은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스트래티지가 배당률을 추가 인상할 경우 현금 부담이 커지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도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스트래티지의 레버리지 사업 모델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 전체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 매집 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판들 총괄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생태계의 건전성을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비축사가 줄어들고 사업 구조가 확실한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늘어나는 것이 건전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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