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내년 말까지 양자내성 체계 도입 추진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알고랜드(ALGO)가 2027년 말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양자내성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알고랜드는 팔콘(Falcon) 기반 계정을 지원하고 합의 메커니즘을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응 가능한 구조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알고랜드는 기존 암호화 방식과 양자내성 서명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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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말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양자내성(Quantum-resilience)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루노 마르틴스 알고랜드재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알고랜드 네트워크 전반에 광범위한 양자내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알고랜드는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적용한 신규 계정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양자내성 전자서명 방식인 '팔콘(Falcon)' 기반 계정을 지원하고, 현재 사용 중인 합의 메커니즘도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계정 운영 방식도 개편한다. 알고랜드는 기존 암호화 방식과 양자내성 서명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강력한 연산 능력을 갖춘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갖춘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경우 블록체인 지갑과 거래를 보호하는 공개키 암호 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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