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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저평가 구간 진입..대형주 상장 대기에 유동성 우려"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마인은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가치 평가 지표가 바닥권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장기 투자자의 자산 매집 시기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 크립토퀀트는 실현 시가총액 성장률과 이동평균선이 지난해 대비 급감해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신규 자금 모멘텀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전했다.
  • 스페이스X·앤트로픽·오픈AI 등 실리콘밸리 대형 테크 기업의 200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이 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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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으나, 거시경제 긴축과 신규 유동성 공급 정체로 인해 상하방 압력을 동시에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비트마인은 리포트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는 바닥권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장기 투자자들의 자산 매집 시기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장기 추세선 대비 고평가된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기술주와 비교해 가격 메리트가 높은 구간이라는 평가다.

반면 거시 유동성 환경은 여전히 악화된 상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의 '실현 시가총액 성장률' 지표는 지난해 10월 30일 약세 체제에 진입한 이후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당 지표의 7일 및 59일 이동평균선은 지난해 4분기 70 수준에서 올해 6월 기준 각각 13.9와 19.1로 급감했다.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신규 자금의 모멘텀이 크게 약화되었다는 의미다.

전통 금융 공모 시장의 대형 물량 대기도 가상자산 유동성을 잠식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스페이스X, 앤트로픽, 오픈AI 등 실리콘밸리 대형 테크 기업들이 총 20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준비 중이다. 해당 딜이 본격화될 경우 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흡수하는 블랙홀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AI 반도체
#가상자산 시장 유동성
#기관투자자 수요
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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