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파사이드 인베스터는 STRC의 가격 안정 메커니즘이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현재 STRC 가격이 75달러 수준임에도 배당률을 인상하지 않는 것은 메커니즘이 실패한 것으로, 신용위험 확대 시 '죽음의 소용돌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파사이드는 스트래티지가 장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통해 STRC를 되사들이거나 가격 안정 메커니즘을 포기하고 배당률을 SOFR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편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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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가 발행한 영구 우선주 STRC의 가격 안정 메커니즘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회사가 자사주 매입(바이백)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파사이드 인베스터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STRC의 가격 안정 메커니즘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구조"라며 "현재는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STRC는 발행가 1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시장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배당률을 높이고, 반대로 100달러를 웃돌면 배당률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배당형 우선주 상품이다.
현재 STRC 가격은 75달러로 배당률이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파사이드는 "투자자들이 스트래티지의 신용위험 확대를 우려할 경우 배당률 인상이 오히려 회사의 재무 부담을 키우는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배당률을 회사가 직접 임의로 조정하는 것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STRC가 현재 약 7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음에도 스트래티지가 배당률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가격 안정 메커니즘이 사실상 실패한 셈"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에서 되사들이거나 가격 안정 메커니즘을 포기하고 배당률을 SOFR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편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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