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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만닉스까지 간다"…SK하이닉스 역대급 전망에 '들썩'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익과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39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류형근 연구원은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나스닥 상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신증권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메모리 반도체 수급 괴리율 확대 속 가격 상승률HBM 주도 D램 ASP 상승 재현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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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익·주주환원 동반 강화…목표가 390만원"-대신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대신증권은 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이익과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면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40만원에서 39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류형근 연구원은 "오는 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경쟁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기업가치 평가를 받을 기회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사업 경쟁력과 규모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디스카운트가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DR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ADR 비중을 장기적으로 10%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중 확대 전 지분 가치 희석 방지를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병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익 전망 역시 추가 상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91조원과 432조원으로 높여 잡았다. 류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급 괴리율의 추가 확대 속 하반기 가격 상승률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난 2023~2025년 구간에 경험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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