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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체인, 출시 일주일 만에 7000만달러어치 이더리움 흡수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토큰터미널은 로빈후드 체인으로 브리지된 이더리움 규모가 첫 주 7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토큰터미널과 디파이라마는 로빈후드 체인의 일간 활성 이용자 19만4000명, 연환산 수익 약 1400만달러, TVL 약 8300만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로빈후드 체인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축돼 브리지 자산과 온체인 거래 증가가 이더리움 수요 확대에 구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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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빈후드 로고
사진=로빈후드 로고

로빈후드의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이 출시 첫 일주일 만에 대량의 이더리움(ETH)을 유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은 "로빈후드 체인으로 브리지된 이더리움 규모가 출시 첫 주 7000만달러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더리움에 의미 있는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지난 1일 아비트럼(ARB) 기반 이더리움 L2 네트워크인 로빈후드 체인을 출시했다. 해당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을 가스비 지불 토큰으로 사용하며, 회사는 이를 인공지능(AI)과 실물자산(RWA) 토큰화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소개했다. 현재 로빈후드는 120개국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토큰화 미국 주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토큰터미널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9만4000명을 기록했으며, 일간 수익은 3만9000달러 수준으로 연환산 약 1400만달러 규모다. 디파이라마 집계 기준 총예치자산(TVL)은 약 이더리움 4만6748개 규모로 현재 시세 기준 약 8300만달러에 달한다.

헤이든 애덤스 유니스왑(UNI) 창업자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이뤄지는 대부분의 활동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이뤄진다"며 "이더리움은 거래의 기준 자산이자 가장 많이 거래되는 자산이며, 블록 공간 사용료를 지불하는 가스 토큰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팀 선 해시키그룹 선임 연구원도 "로빈후드 체인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구축됐다는 점 자체가 구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브리지 자산과 지갑 주소, 온체인 거래가 늘어날수록 이더리움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후드가 자체 금융 생태계를 이더리움 위에 구축했다는 점은 이더리움 메인넷이 토큰화 자산의 핵심 결제 및 유동성 기반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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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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