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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해·공군 무력화"…협상 가능성엔 "아직 일러"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의 공세로 이란의 해군과 공군 능력이 상실된 상태이며 무인기도 거의 없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협상할 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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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악관 유튜브
사진=백악관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 대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군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집중적인 공세로 이란의 해군과 공군 등 핵심 군사 능력이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WHCD)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언론 보도를 겨냥해 "전쟁은 극히 잘 진행되고 있으며 가짜뉴스를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이란에 치명적인 군사적 타격을 입혔다는 구체적인 성과도 부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했다"며 "현재 이란은 해군과 공군 능력을 상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 보이는 것과 달리 그들에게 남은 무인기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장 대화에 나설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란이 수세에 몰려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협상 테이블을 꾸릴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간절히 합의를 원하겠지만, 나는 그들이 아직 준비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직 (협상할) 때는 아니라고 보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의향은 있다"며 향후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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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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