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대치가 심화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이 자국의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자국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간 공식 평화 협상도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선박 통항도 크게 위축됐다.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2척에 그쳤으며, 원유를 실은 선박의 통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대치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을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미국 휘발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9% 높은 수준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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