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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일간 23% 급등 후 숨고르기…7만9000달러선 후퇴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최근 일주일간 23% 급등 이후 차익실현으로 7만9000달러선으로 후퇴했다고 전했다.
  • 크립토퀀트의 불 스코어(Bull Score)가 30에서 80으로 급등하며 10개 시장·온체인 지표 중 8개가 강세 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현물·선물 수요가 동반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은 미국 GDP·PCE 물가지수, 연준의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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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최근 일주일간 23%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이 나타나면서 7만9000달러선으로 후퇴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아시아 거래시간 오전 전일 대비 약 1% 하락한 7만90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23% 상승한 이후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엑스알피(XRP)는 전일 대비 4% 넘게 하락한 1.44달러선까지 밀렸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약 45% 올라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솔라나(SOL)는 3% 넘게 내린 97달러선, 이더리움(ETH)은 1% 이상 하락한 246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도지코인(DOGE)과 비앤비(BNB)도 각각 약 5%, 2% 하락했다.

반면 시장의 중장기 지표는 개선되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불 스코어(Bull Score)'는 일주일 만에 30에서 80으로 급등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12만4000달러선에서 거래됐던 지난해 10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10개 시장·온체인 지표 가운데 8개가 강세 신호를 나타냈다.

수요 지표도 회복세를 보였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수요는 지난해 12월 말 이후 가장 빠른 월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물과 선물 시장의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것도 지난해 10월 초 이후 처음이다.

시장의 관심은 이번주 예정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로 향하고 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워시 의장은 오는 28일 잭슨홀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에 나선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가능성을 약 60%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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