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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고재단 보안 사고…토큰 'FOGO' 4억개 탈취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포고재단 보안 사고로 FOGO 4억개가 외부로 유출되며 가격이 20% 가량 급락했다고 밝혔다.
  • 유출 물량은 최초 발행량의 4%, 현재 유통량의 10%가 넘는 규모로 피해액은 약 300만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 포고재단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수사기관블록체인 포렌식 업체와 협조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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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블록체인 포고(Fogo)를 지원하는 포고재단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해 가상자산(암호화폐) FOGO 4억개가 외부로 유출됐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FOGO 가격은 20% 가량 급락했다.

포고재단은 28일(현지시간) 공식 X을 통해 "신원을 알 수 없는 공격자가 재단을 침해해 4억개의 FOGO가 악성 행위자에게 전송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침해 경로와 피해 지갑, 유출된 토큰의 이동 경로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출 물량은 FOGO의 최초 발행량인 100억개의 4%에 해당한다. 현재 유통량 약 38억8000만개와 비교하면 10%가 넘는 규모다. 사고 이후 가격인 개당 0.00745달러를 적용하면 피해액은 약 300만달러로 추산된다. 포고재단에는 최초 발행량의 21.76%가 생태계 지원과 보조금 지급 등의 목적으로 배정돼 있다.

재단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사고 사실을 즉시 알리고 유출 물량의 입출금과 현금화를 막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며 "수사기관 및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와도 공격자와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고재단은 이번 사고가 포고 블록체인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있으며 거래 처리에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재단 계정이 어떤 방식으로 침해됐는지와 추가 유출 가능성, 피해 토큰의 처리 방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FOGO는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24시간 동안 약 20% 하락한 0.007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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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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