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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美 대법원에 상고…"사기 유죄 판결 뒤집어달라"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샘 뱅크먼-프리드가 미국 연방대법원에 사기 혐의 유죄 판결을 뒤집어달라고 상고했다고 전했다.
  • 변호인단은 FTX 고객 손실을 보전할 수 있었고 뱅크먼-프리드의 투자가 건전했다는 증거가 배제됐다고 밝혔다.
  • 변호인단은 110억달러 규모 자산 몰수가 과도하다며 취소를 요구하고, 뱅크먼-프리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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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파산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미국 연방대법원에 자신의 사기 혐의 유죄 판결을 뒤집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 측 변호인단은 전날 연방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고 새로운 재판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이 명령한 110억달러 규모의 자산 몰수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변호인단은 재판 과정에서 FTX 고객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뱅크먼-프리드가 집행한 투자들이 건전했으며, 해당 자산의 가치가 고객 손실을 충당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증거를 재판부가 배제했다는 것이다.

또 110억달러 규모의 자산 몰수 명령이 과도한 벌금을 금지하는 미국 수정헌법 제8조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제2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6월 뱅크먼-프리드의 유죄 판결과 징역 25년형을 유지했다. 뱅크먼-프리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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