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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美 법무부 국제 사기조직 단속 지원…법무부가 공식 확인"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테더는 미국 법무부의 국제 디지털자산 사기 조직 단속을 지원해 디지털자산 대량 동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미국 법무부는 국제 사기 및 자금세탁 조직을 겨냥한 단속 과정에서 5200만달러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동결했으며 테더가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 테더 CEO는 세계 각국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테더가 불법 활동에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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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더 로고
사진=테더 로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는 미국 법무부(DOJ)의 국제 디지털자산 사기 조직 단속을 지원해 대량의 디지털자산을 동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더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최근 국제 사기 및 자금세탁 조직을 겨냥한 단속 과정에서 5200만달러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동결했다. 법무부는 수사 과정에서 테더가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중국어 기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신비 개런티(Xinbi Guarantee)'다. 미국 당국은 신비 개런티가 텔레그램을 통해 사기 조직과 자금세탁 업체 등을 운영했으며,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과 투자 사기 등을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당국은 신비 개런티가 판매업체로부터 대금을 받는 데 사용한 디지털자산 지갑 2개에서 약 1200만달러를 압수했으며, 자금세탁 활동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 47개에 대해서도 동결 조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하루 동안 동결된 디지털자산 규모는 5200만달러를 넘어섰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자산을 사용한다고 해서 범죄 조직이 법 집행망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범죄 조직 단속 과정에서 테더가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테더가 불법 활동에 악용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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